kognasuz's Journal, 11 Jun 17

당류와 열량 섭취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어제보다 겨우 0.1kg만 빠졌습니다.
수학과 화학 계산에는 문외한인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요 1주일간 살이 급속도로 빠진 것은 아무래도 에너지로 글리코겐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다가 이제는 그것마저도 서서히 바닥을 드러낸 게 아닐까 싶습니다.



즉, 어젯밤 사이에 빠진 살은 거의 대부분이 지방과 골격근일 것이다 하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 몸이 부족한 에너지를 근육을 분해하는 것으로 끌어다 쓰지 않도록
2주차인 오늘부터는 약한 강도의 맨몸 운동과 더불어 '치팅'을 한 번씩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리코겐의 보충작용인만큼, 급속하게 혈당을 올리는 방법이나
단백질, 지방 등을 더 섭취해 소위 '케토시스' 상태로 접어들지는 않게끔 하려고 합니다.



딱히 바뀌는 것은 없을 듯 합니다. 이제 다시 하루 한 끼는 밥을 먹는 걸 제외하면.
오늘 할 운동은 자기 전에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안녕!
92.5 kg Lost so far: 4.5 kg.    Still to go: 18.5 kg.    Diet followed: Reasonably Well.

View Diet Calendar, 11 June 2017:
1448 kcal Fat: 72.00g | Prot: 79.56g | Carbs: 125.81g.   Lunch: 사조 사조참치 살코기, 부추겉절이, 참기름, 고추장아찌, 팽이버섯, 가지, 밥, 삼육 부드러운 헤이즐넛. Dinner: 족발, 오뚜기 허니 머스타드, 간장, 다진 마늘, 가지. Snacks/Other: 삼육 부드러운 헤이즐넛. more...
2253 kcal Exercise: Resting - 16 hours, Sleeping - 8 hours. more...
Losing 0.7 kg a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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