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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을 읽고 응원을 눌러주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 동안은 다른 사람이 읽을 거라는 생각이 없이 그냥 막 써왔는데, 이제는 존댓말로 써야겠네요.
24시간동안 1.2kg이 빠졌습니다. 집사람께서 손수 체중계의 수평을 잡아주시니 의심의 여지가 없사와요. 물론 기상 후 물도 안 마시고 바로 공복 상태에서 잰 것이지만 그건 매일 그래왔으니깐 뭐... 그래도 밥 먹고 나면 0.7kg 정도 뒤룩뒤룩 찔 것입니다. 깔깔!
확실히 잠을 자고 무게를 재는 것과, 밤을 새고 무게를 재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 혼자 무게를 쟀던 첫 날에는 체중이 97.0kg이었습니다. 어쩌면 이것도 수평을 못 맞춰서 원래보다 더 많이 나온 걸 수도 있겠지요.
목표 체중을 달성하고 나면 아예 보건소나 병원 체중계 등 처음부터 수평이 잘 잡혀있을 것을 이용해서 제대로 검증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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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kg
Lost so far: 4.4 kg.
Still to go: 18.6 kg.
Diet followed: Reasonably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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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7 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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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 46.03g | Prot: 60.09g | Carbs: 129.37g.
Lunch: 홈플러스 체다 슬라이스 치즈, 두부, 부추겉절이, 마늘,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익힌 가지, 양반 들기름 향이 그윽한 김, 오이 (껍질 포함). Dinner: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익힌 일반양파, 익힌 가지, 으깬 토마토 (통조림), 삼육 부드러운 헤이즐넛.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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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ing 8.4 kg a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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