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momio's Journal, 16 Feb 23

저혈당 상태로 산에 가는 건 너무 위험한 행동 아닐까요?🤔 

오늘 쓰는 어제 일지) 우려와는 달리 체중 감량! 어제의 혈당 변화: 공복55-초절식 75-정상식 105. 아침(오늘) 65 어제 3시간 운전. 산행(계단과 오르막 많음) 도보->15,000보.  

휘리아나/힘에 부치긴 하지만 아직은 체력이 받쳐주기도 하고 1시간 정도는 괜찮더라고요. 단식 중..에너지를 최대한 소진하기 위함인데요. 연세가 있는 분들은 위험할 거 같아요 :) 

2년여 만에 오른 뒷산. 어제는 무슨 용기가 났는지. 요즘 계속 저혈당 상태라 평지를 걷기만 했는데..막상 오르다보니 좀 더디긴 하지만 재미있고, 길이 어디까진지 모르게 계속 이어져서 중간 허리에서 하차하여 돌아옴. 터덜터덜 ..0.6배속으로 걸음. 🥦🍊🧀🥦어제 스트레스로 과식 모드되어 완전 끝날 뻔함 ㅋㅋ. 가까스로 위기를 넘김. 다행히 탄수화물은 무나물과 물김치 약간 정도 먹고. 고기와 치즈. 망고와 딸기50. 아몬드10개 정도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