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ly_Queen's Journal, 15 Feb 23

저희신랑이 하는 말...이 나이에 왜 다이어틀 한다고 난리냐며...그만 빼래요 보기 싫다고 ㅋㅋ 저 웨딩드레스 입던 날 81kg 만삭때 92kg ㅋㅋ 

또로롱님 얼렁 바프 뙇 찍고 유지어터로 맘편하게 갑시다아!!!!! 

나이가 무슨 상관이에겠어요 내가 원하는 것은 언제 어느때든 할 수 있는 거죠 주저앉고싶을 때는 앉아도 되고 충분히 다시 일어날 수 있으신 분이라 생각해요 

또로롱님이 지금 확실히 잠도 잘 못자구 그래서…육체 정신적으로 힘드신것같아유😭 먹고싶은게 있어도 참아내야하는 고통…먹어도 먹고나서 드는 찜찜한 개떡같은 기분…젤 힘든게 늘 반복되는 똑같은 고단한 일상이죠….😭😭😭일단은 잘 주무셔서 컨디션을 찾고! 지금껏 달려온걸 잘 생각하며…다시 으쌰으쌰만이 답! 할수있슴당!!!!! 오늘 하루 좋은 생각하며! 힘내세유!! 응원합당!!💪🏻💪🏻 

이나이가 어때서~~ 그러시믄 저 나이때 팻친님들은 어야라고...🙄 또로롱또똣님 멘탈 잘 붙들어 잡으세요~🤨 여기 팻친님들 다 이럴때 종종 있을꺼에요..(힘든거 아니깐~~^^) 바프찍기로 하셨잖아요? 지금도 멋있지만 더 멋찐 또똣님 바프~응원합니다!!! 

건강하게 예쁘게 살아요 우리 ㅋㅋ 관리 차원에서 계속 고고 ㅋㅋ 홧팅요~😍😍😍 

앞으로의 건강을 위한 것도 있죠.. 이미 충분히 잘 하고 계십니다! 아침에 출근길에 지하철역에서 '운동하는 직장인, no money no musle, just do it'이라는 글을 새긴 패딩을 입은 분을 봤어요. 그거 보고 약해지려는 마음을 저도 다시 잡았네요. 지금은 힘들어도 바프 찍고 나면 엄청 뿌듯하실 거에요. 바프 찍는다는 목표 자체가 이미 대단하신걸요?! 

그런 생각을 하면 할 수록 의지력을 쓰게 되니 애초에 생각을 하지 말고 의지력을 아끼라는 말을 유튜브에서 본 적 있어요 또로롱님 매우 잘 하고 계시니 just do it!💪🏻 화이팅~ 

너무 바쁘게 살았나 봅니다.. 피로가 쌓이고 쌓인듯.. 다욧도 하면서 더 바빠진 것도 사실이니.. 참 그리고 저는 88년생입니다. 걱정해주신 팻친님들 감사해요.. 힘을 내볼게요 

어머머!! 또로롱님!!! 저두 88!!!!!!!!! 우리 친구…!!👊🏻 

젊은 그대들 힘내게나~ 전 78 ㅋ 애니님 쌤님은 저보다 더 많으신 것 같고... 

힛 조냥이님 왠지 그럴것 같았어요😆👊 휘리님 예전에 몇번 휘리언니라고 댓 썼다가 지웠는데ㅋㅋㅋ이제 사용 종종 할게요😆 방금 인바디 쟀는데 정신이 번쩍 좀 나는 것 같아요🤣 

나보다 어렸구나 동생 화이팅 🔥 

헐 또로롱님 조냥이님 저랑 (띠)동갑! 

나다형님도 화이팅 💪 멘탈 부여잡아볼게요 👽 

여기서 모두 나이를 알고갑니닼ㅋㅋ저는 90이유 ㅋㅋㅋㅋ나밍아웃!! 

이게... 다.... 나이많다고 바프찍으라했던 예전 트쌤이 제 가슴에 창을 던져놔서 가끔 찌르듯한 고통이 찾아오면 생기는 땅꿀파기모드땜에😭😭 지금의 제가 젤로 좋은데 사실.. 잊지말자, 내가 지나온 세월이 지금의 나를 증명한다.. 난 결코 세월을 흘러가게 둔 적 없는 책임지는 인생을 살았다. 지키자 이 모든 순간을 최고로..! 모든 팻친님들의 평생을 지지하고 응원해요♡ 

아이궁 운동이던 뭐던 '이 나이에'라는 말은 금기어 아입니꽈🙋‍♀️ 어찌됐던 100에서 지금까지 오신 것도 대단한 일이고 거기서 어떤 프로필을 찍으시던 멋진 기록이에요~ 부담 내려놓으세유🤗 

트쌤도 팻스타님이랑 똑같은말 해주셨어요.. 히스토리가 중요한거고, 그걸 남기는 거라고... 근데 멘탈이 깨질때면 그때 들었던 말이 가슴에 박혀있는지 아프네요🤣 잘 이겨내볼게요! 진짜 응원해주신 팻시님들 너무 감사해요! 이번엔 팻시님들 덕분에 잘 이겨냈어요!🤩 쪽쪽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