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증량을 시킨 범인은 비빔면과 만두...이상하게 혼자 먹으면 라면도 안 먹다가 어쩌다 먹을 때 1/4쪽만 끓여서 먹고 그것도 남기며 제어가 잘 되는데 누군가와 같이 먹으면 제어가 힘들어요. 어제도 정말 비빔라면 한 그릇과 만두 갯수도 셀 수 없을만큼 후딱 먹어치우는 먹성 ㅠㅠ 아직도 멀기만 한 소식좌의 길 나름 양심 챙긴다고 먹은 후 만보 걷고 2시 이후로 아메랑 마른김1장으로 식사 끝냈는데 늘었네... 역시 인정머리 없는 몸땡이 주말 조심하려고 했는데 눈앞에 갓 나온 말랑말랑 뜨신 호박시루떡을 안 먹는 건 예의가 아니기에 맛만 봐야지 하고 야금야금 잘라 먹다보니 어느순간 1장 다 먹었고.. 나 이제 떡도 좋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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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kg
Lost so far: 0 kg.
Still to go: 0.1 kg.
Diet followed: Reasonably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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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ning 2.8 kg a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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