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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양배추, 고기 볶음밥
View Diet Calendar, 15 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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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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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 28.63g | Prot: 54.15g | Carbs: 82.05g.
Lunch: 삼립 호두가득 통밀깜빠뉴, 스타벅스 (Starbucks) 아이스 아메리카노 (Tall). Dinner: 211101 오이피클, 양배추, 211013고기볶음밥, 고등어, 해표 식용유.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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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
난 이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안다.
볶음밥은 기름을 더 넣어 볶고, 케챱을 올리면 더 맛있을것이고, 고등어는 데리야끼구이로 구울 수 있다. 장국이라도 하나 까면 잘 어울릴것이다. 아침에 먹는 빵도 전처럼 버터와 잼을 곁들이면 더 맛있을것이다. 계란도 굽고, 과일도 곁들이고... 통밀빵에 과카몰리도 어울린다. 나는 모든 레시피를 알고 있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거로 일일 칼로리가 두배쯤 뛰게 되겠지.....
이것도 먹을만 하다. 맛있다. 이게 한정된 칼로리와 영양성분 내에서의 최고의 맛이라는걸 알고 있다. 매일 몸을 움직여 요리를 해서 먹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맛을 내지 못하는건 참 아쉬운일이다. 나는 맛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미식이 아닌 식 만을 위해 매일 팬을 잡는건...... 귀찮다. 귀찮음을 감수하고 노동을 하는데 맛이 따라오지 않으니 허무하다.
오래 할 짓은 못되는 듯 싶다. 한달반쯤 되었나? 내내 이렇게 먹으니 슬슬 기름의 풍미와 소스의 맛이 그립기 시작하는 것 같다.
어서 목표 체중을 찍고 칼로리 제한을 풀어야지......
15 Nov 21 by member: 냥냐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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