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내가 도와주는 친구들의 다이어트가 너무 잘되니까 😁 지켜보던 다른 친구도 이번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팻시크릿을 시작했는데 이 친구가 글쎄; 35kcal / 272kcal / 45kcal 해서 하루에 352kcal를 먹은겨; 것도 기초대사량이 2000kcal은 되는 애가!
야야; 나는 기초대사량이 너 반토막 1000kcal인데도 오늘 점심 한끼에 이렇게 먹었다! 하면서 보여줄려고 스샷찍음. 저칼로리 다이어트는 고도비만 좆망트리라고 친구야 😥
- - - - - - - - - - - - - - - - 라고 사진이랑 글 올렸는데 내 저널에서 왜 안보여 😭 대략 오늘 점심 한끼만 1178kcal 정도 먹은 팻시크릿 스샷임;
물론 이번에 보식 후 키토를 다시 시작하면서 평소때의 양으로 먹었기 때문에 이렇게 많이 먹었긴 하지만 (내가 워낙 잘먹어서 평소대로 먹고 저녁에 체중재면 2kg 정도 늘어나있음; 자고 일어나면 빠짐.)
클린 키토제닉 식단을 하면 할수록 배부른지도 모르고 계속 처먹던 자율신경계가 점점 정상적으로 돌아가서 일부러 양을 줄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아주 많이 줄어든다.
똑같이 배터지게 배부르게 먹어도 식사량이 거의 1/3~1/2 토막은 나는듯 🤔
그치만 잘 먹힐땐 보통 이정도는 먹음. 배부르기 때문에 굶지도 않고 공복감도 없어서 힘들지도 않고 배고픈거 참느라 스트레스도 안받는데 살은 쫙쫙 빠지더라고.
음식도 처음엔 입에 좀 안맞았는데 소금, 후추 팍팍 쳐서 먹으니까 다 간간해서 점점 맛있게 느껴짐.
난 이제 설탕범벅인건 안땡기는 수준까지 왔다; 원래는 단 걸 하도 좋아해서 딸기잼과 꿀을 생으로 들고 그것만 퍼먹고 토마토랑 딸기도 설탕 잔뜩 뿌려서 절여서 먹고 초콜렛도 토블론 정돈 먹어야만 만족하던 미친 입맛이었는데 전에 2주 정도 빡세게 클린키토제닉하니까 혀의 미뢰가 다 바껴버림 🤭
양파, 파프리카, 무가당두유 같은 단맛을 전혀 못느끼던 음식들에게서도 미묘한 단맛을 다 느낄 수 있게 되어서 설탕의 필요성이 현저히 줄어들더라공 🥱 고기도 달어! 아미노산의 단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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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8 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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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 145.35g | Prot: 36.92g | Carbs: 66.18g.
Lunch: 야채볶음, G7 블랙커피, 기버터, MCT오일, 황성주 황성주 국산콩 닥터 슈퍼빈 두유, 피칸 너트, 삶은 계란, Spectrum 레드와인비니거, 올리타리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아보카도, 양상추, 적양배추. Dinner: 피칸 너트, 깨, 해조미 미역국수, 콩국물.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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