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은 매주 월요일(6월 8일부터), 눈바디는 매달 세번째 월요일(5월 18일부터)에 확인하고 있어요. 음식과 운동은 계획했던 대로 잘 실천하고 있어요. 체중이 일주일 사이에 500g이나 빠져서 머리가 좀 복잡하긴 한데요. 식단일기를 꼼꼼히 분석해서 보완하면 되니까 너무 심각하게 생각은 안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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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사진을 보니 아랫배가 좀 더 단단해지고 납작해진 게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운동(크런치, 레그레이즈, 브릿지) 종류는 같은데, 지난 달보다 횟수와 세트를 좀 더 추가한 효과가 아닌가 싶어요(40회 4세트, 20회 4세트, 15회 4세트). 크런치는 10회, 레그레이즈와 브릿지는 5회, 세트는 각 한 세트 더 추가해서 하고 있거든요. 운동 많이 하시는 분들이 보면 '얘걔~~'할 양이지만 "적은 양이라도 매일 꾸준히 하면 된다"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 뭔가 더딘 변화에 지친 분들에게 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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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사진을 올리는 게 쉽지는 않아요. 제 사례가 긍정적인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러분과 공유하고는 있지만, 혹여라도 안 좋은 영향을 (가령 상대적 박탈감이나 괜한 조급증 같은 거요) 드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저장' 버튼을 누르는 데 무척이나 주저하게 됩니다. 지금도 30여 분 가량 주저하고 있다죠😂 음!! 긍정적인 힘이 더 많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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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으로😅) 이번 한 달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다시 시작되는 한 달도 즐겁게 건강한 몸 만들어 가 봐요. 하루하루의 변화는 더디지만, 그 더딘 변화가 쌓여 내 몸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마음에 담아두고요. 모두모두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