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웬걸 소금물에 넣기 전보다 더 노래지고 쵹쳑해질 줄 알았던 계란들이 지구의 내핵 외핵 맨틀처럼 겉이 약간 시커먼 층, 노른자가 완전히 익은 층, 그나마 감동란 같은 노른자 층으로 나뉘었습니다 ,, 뭐죠 이거 ,, ? Q1) 숙성이 이렇게 만든 것인가요 ? Q2) 하으 이거 먹는데 문제는 없는 것인가요 ? 흰자가 아주 탱탱하고 계란 자체에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16 Oct 18 by member: oasisis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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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감동란 만들기 프로젝트에 실패를 아시는 분은 도움을 주세요 흑흑 ,,,,
16 Oct 18 by member: oasisis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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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떻게 !!!!! 어 !!! 떻 !!!!!!! 게 !!!!! 하면 !!!!!!! ((((파는 감동란))))처럼 노른자가 쵸크쵸크 하고 !!!!! 마치 물에 젖은 설탕처럼 질감이 살살거리며 !!!!!! 계란이 계란이 아닌 새로운 영역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것인가요 !!!!!!
16 Oct 18 by member: oasisis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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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감동란 회사 관계자 여러분 중에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꿀팁 부탁드립니다. (두 손)
16 Oct 18 by member: oasisis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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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삶으신거 아닌가용?ㅠ
바로 까먹는거 아니면 찬물에 담가도 좀 익는것같더라구요
노른자색은 넘 익혀서 황이 반응한거랑은 다른색인가요???
보통 7분 삶고 6~8시간정도 소금물에 껍질째 담구시던데..!
16 Oct 18 by member: cathy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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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달걀 너무좋아해서 하루에 달걀 5개씩 먹는 사람입니당 물이 끓으면 그때 달걀을 넣고 타이머 맞추세요 7분30초 되면 달걀빼서 바로 차가운물 틀고 계란을 까주세요
16 Oct 18 by member: 9797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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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9분이 가장 좋지만 감동란 스럽진 않아요. 완숙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삶은 달걀은 너무 퍽퍽해서 9분으로 노른자만 살짝 덜 익혀 먹는 걸 선호해요~ ^^
16 Oct 18 by member: narimare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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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터 계란넣고 끓여서 물끓기시작해서 8분하면 잘되던데용-
16 Oct 18 by member: yum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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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상온에 꺼내둔 달걀(나중에 잘 까지게 하기위해서)을 찬물에서부터 담가서 8분 하시고 꺼내자마자 찬물에 투입 그담에 소금물에 넣으시면되는데요 소금양은 취향껏이라 ㅠㅠ 전 블로그에서 본대로 했는데 소금이 넘 적게 들어가서 그런지 하루 숙성한건 감동란 맛이 안났고 한 3일쯤 숙성한건 질감이나 맛 모두 감동란이랑 같았어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당
16 Oct 18 by member: dang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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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삶기 전문가들 많으시네요.ㄷㄷㄷ 똥손은 컨닝하면서 울고 감. ㅜ ㅡ
16 Oct 18 by member: 따뜻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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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2님은 물이 끓기 전부터 넣고 끓은 후부터 8분, 9292님은 끓고 나서 7분 30초로 하시는 군요. 소금물 넣는 건 별다른 거 없고 삶는 시간이 문제인 것 같은데 제가 7분, 8분, 9분 다 해본 결과 7, 8분이 안 익는 건 저희집이 전기레인지라서 불이 가스레인지보다 약한가? 란 생각도 했었어요 그래서 일단 9분이라는 최적의 시간을 알아내고 한알 분명히 성공을 하고 소금물에 담궜는데 다시 노른자가 익어버리니 아이러니하단 거예요 T.T
17 Oct 18 by member: oasisis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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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9797 님이시구나 ^^,,, ((((이 어플 수정 기능 좀 시급 민망하네)))))
17 Oct 18 by member: oasisis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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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Q2에 대해 답변해 주실 분은 안 계신가요? 일단 처리를 하긴 해야 하는데 계란이 싹 다 겉이 약간 시커멓게 변한 까닭이 궁금합니다 ...
17 Oct 18 by member: oasisis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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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봄 이게 은근히 힘들더라구요 흑흑 ! 이론과 실전은 다른 것이 바로 감동란 삶기 !!! 라는 것을 뼈저리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T.T
17 Oct 18 by member: oasisis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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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건 정말 금시초문인데.. 혹시 계란껍질을 까고 넣으신거에요?? 그리고 물에 푸욱 담그신것도 맞죠?
17 Oct 18 by member: dang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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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변색이 변질은 아닐지요...;;; 까맣다니 웬지 불안한...
17 Oct 18 by member: 따뜻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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